그리피스는 토요일 터키 남부 카라만마라시에 도착한 뒤 스카이뉴스에 "잔해 속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사망자와 부상자 수를 정확히 추산하기는 어렵지만 두 배 이상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AFP통신은 이번 지진의 진원지가 바로 이 지역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우리는 아직 사망자 수를 집계하기 시작하지 않았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 지역의 추운 날씨로 인해 지진 이후 긴급 지원이 필요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의 고통이 더욱 악화됨에 따라 수만 명의 구조대원들이 여전히 무너진 건물과 건물을 치우고 있습니다. 유엔은 터키와 시리아에서 최소한 87만 명이 따뜻한 식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시리아에서만 노숙자 수가 530만 명에 달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즉각적인 건강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토요일 4,280만 달러에 대한 긴급 호소를 발표했으며 거의 2,600만 명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피스 총리는 트위터에 게시한 영상에서 “곧 수색 구조 인력이 앞으로 몇 달 동안 피해를 입은 많은 사람들을 돌보는 임무를 맡은 인도주의 기관들에게 자리를 내줄 것”이라고 말했다.
터키 재난당국은 터키 전역의 다양한 조직에서 온 32,000명 이상의 인력이 수색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8,294명의 국제 구호 활동가가 있습니다. 중국 본토와 대만, 홍콩도 피해 지역에 수색구조팀을 파견했다. 총 130명의 대만인이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첫 번째 팀이 2월 7일 터키 남부에 도착해 수색 및 구조에 나섰다. 중국 국영 언론은 82명의 구조대가 2월 8일 도착해 임산부를 구출했다고 보도했다. 홍콩에서 온 기관 간 수색 구조대가 2월 8일 저녁 재난 지역으로 출발했다.
시리아 내전이 계속되면서 지진 이후 국제 구호품의 전달이 어려워졌습니다. 북부 지역은 재난지역에 속해 있지만 야당과 정부가 통제하는 지역이 파편화돼 물품과 사람의 흐름이 복잡하다. 재난 지역은 주로 민방위 단체인 화이트헬멧의 도움에 의존했고, UN 보급품은 지진 발생 4일이 지나서야 도착했습니다. 시리아 국경 근처 남부 하타이(Hatay) 지방에서는 터키 정부가 정치적, 종교적 이유로 의심되는 이유로 최악의 피해 지역에 대한 구호 제공을 느리게 하고 있습니다.
많은 터키인들은 구조 작업의 느린 속도에 좌절감을 표명하며 귀중한 시간을 잃었다고 BBC는 전했다. 소중한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정부에 대한 안타까움과 불신감은 분노와 긴장감으로 바뀌고, 이번 역사적 재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비효과적이고 불공평하며 불균형적이라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수만 채의 건물이 무너졌고, 터키 환경부 장관 무라트 쿠룸(Murat Kurum)은 17만 채 이상의 건물을 평가한 결과 재해 지역 내 24,921채의 건물이 붕괴되거나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터키 야당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대통령 정부가 건축 법규를 엄격하게 집행하지 못하고 1999년 마지막 대규모 지진 이후 징수된 막대한 지진세를 남용한 등의 과실을 비난했습니다. 이 세금의 원래 목적은 건물을 내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대중의 압력에 따라 터키 부통령 푸아트 옥타이는 정부가 지진 피해를 입은 10개 주에서 131명의 용의자를 지명하고 이들 중 113명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큰 피해를 입고 인명피해가 발생한 건물에 대해서는 필요한 법적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철저히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법무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 조사를 위해 피해 지역에 지진범죄수사대를 꾸렸다고 밝혔다.
물론 지진은 지역 패스너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수의 건물의 파괴 및 재건축은 패스너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게시 시간: 2023년 2월 15일